정말 이제 대한민국은 사계절에서 2계절로 바뀔까요?요즘은 봄가을이 없어져서 춥거나 덥거나 반복되는 것 같아요.더울땐 차가운 냉탕만 한건 없는거 같아요. 특히 오이 냉국 메뉴는 저희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여름 음식 중 하나이기 때문에 여름 내내 만들어 먹는 것 같네요. 오이 냉국 레시피, 특히 국물 맛을 맞추는 게 쉽지 않죠?요리 처음 하시는 분들은 더 만들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에요. 평소에 간 맞추기가 어려워서 냉탕을 끓이는 것이 싫다면 더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냉면국, 오이 냉탕으로 만들면 더 쉽게 맛을 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10분 컷팅~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미역국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재료의 약간의 양념 비율만 알고 계시면 쉽게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맛보장 오이. 냉수프 성공해보세요
계량 : 밥스푼, 계량컵(2-3인분)재료 준비오이 1개 건미역 8g양파 1/4개 풋고추 1개 고추 1개 찬물 1컵 (180ml) 얼린냉면기 330g 밑간 조미료간장 1스푼소금 0.2스푼식초 2스푼 설탕 0.7스푼 매실청 0.5스푼 1. 미역 불리기
오이 냉국 끓이는 법이라고 오이만 넣으면 심심하죠?항상 짝꿍처럼 같이 넣는 재료가 미역인데 건미역은 한 7g~8g 정도만 넣으면 딱 적당한 분량입니다. 건미역은 물에 충분히 불린 후
그대로 사용하면 비린내나 향이 오를 수 있으니 살짝 데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나는 전기주전자의 끓는 물을 붓고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꽉 짜서 준비합니다.2) 재료 준비
나머지 재료 준비해볼게요.오이는 껍질째 활용하기 때문에 굵은 소금을 쥐고 표면을 싹싹 씻어냅니다.
양쪽 수도꼭지를 깨끗이 자르고 껍질이 까칠까칠한 부분은 필러로 꼼꼼하게 잘랐습니다.
오이는 0.5센티미터 두께로 얇게 썰어줍니다.
얇게 썬 오이는 똑같이 굵게 채썬다 오이 1개분 전부 채썰었습니다.
양파 1/4개도 채썰어줍니다. 오이와 마찬가지로 굵기로 채썬다.
홍고추 1개는 길이로 반으로 나누어 티스푼 등으로 긁어 씨를 제거합니다.
씨를 제거한 것은 가늘게 채썰고 청양고추 1개도 똑같이 반으로 잘라 씨를 제거한 후 가늘게 채썬다.고추는 송송 썰어주셔도 됩니다~3. 재료의 밑간을 한다
재료의 밑간을 해 보겠습니다 냉면 국물을 부어 드셔도 상관없지만 재료에 조금 밑간을 해서 육수를 더하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밑간 양념은 얇은 간장 1스푼 소금 0.2스푼 식초 2스푼 설탕 0.7스푼 매실 시럽 0.5스푼 분량으로 양념장을 넣고
비벼서 약 5분 정도 간이 되도록 놓습니다.4. 냉수+냉면국물을 섞는다
밑간 재료에 차가운 냉수 180ml를 붓습니다.(종이컵 기준 약 1컵)
얼려놓은 냉면국은 방망이나 막대기 등으로 두드려 살얼음이 조금 얼도록 합니다. 얼려놓은 육수는 실온에서 잠시 꺼내놓아도 금방 녹습니다.찬물을 섞은 재료에 냉면육수도 함께 붓고 잘 저어준 후 깨를 넉넉히 뿌려주면 미역오이냉국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 5. 완성국물 자체가 얼어서 따로 얼음을 넣을 필요가 없거든요~~그냥 깨만 뿌려먹었네요. 역시 냉탕 덕후인 남편은 맛있다고 잘 먹네요. 여름에는 매일같이 먹어도 먹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만큼 좋아하는 여름 메뉴 중 하나입니다.오이 요리, 제일 간단하면서 맛있게 먹는 방법이 이렇게 찬물로 끓여 먹는 방법인 것 같아요. 한여름 입맛을 돋우는 시원한 냉탕, 요리기째 들고 마시면 여름엔 이만한 게 없다 소리가 절로 난다고 하네요. 아직 여름은 시작도 안한 것 같은데 벌써 후덥지근한 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저희 지역은 한낮에는 한여름처럼 덥거든요.이웃분들도 물 많이 드시고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