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스파펜션 여행 73 보야지 voyage 투민펜션 바베큐에 조식까지 2인 1만원 추가

아침에 떡국까지 든든히 먹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독일마을에 들러 피자도 먹고, 사천을 지나면 그토록 원하던 딸기도 농장에서 잔뜩 사들고, 동생에게 들려준 파란만장한 1박 2일 남해여행 이야기 스타투!! 특별히 저녁식사도 조식도 모두 펜션에서 만들어주신 덕분에 잘 먹고 잘 자고 남해 스파펜션에서 기분좋게 스파도 하고 깔끔한 곳! 아침에 떡국까지 든든히 먹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독일마을에 들러 피자도 먹고, 사천을 지나면 그토록 원하던 딸기도 농장에서 잔뜩 사들고, 동생에게 들려준 파란만장한 1박 2일 남해여행 이야기 스타투!! 특별히 저녁식사도 조식도 모두 펜션에서 만들어주신 덕분에 잘 먹고 잘 자고 남해 스파펜션에서 기분좋게 스파도 하고 깔끔한 곳!

아들놈까지 셋이서 함께 떠나는 것은 도대체 얼마 만이었는지 모르겠어요. 항상 어디를 가든 옆구리를 찌르면 “잘 다녀와~!”라고 말하고는 자신만의 철벽에 숨어버리기 때문에 그 분과 둘이서만 다녔거든요. 그래도 2022년 들어 세 사람이 모처럼 남해 펜션에서 스파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니 이번만큼은 꼭 세 사람이 같이 가야 한다고 그분이 최후 통첩을 내린다 ㅋㅋㅋ 그렇게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사천 동생동네를 지나 삼천포대교를 통과할 때부터 열심히 영상도 찍고 브이로그도 만들어 본다. 남해 여행은 정말 얼마만인지!! 아들놈까지 셋이서 함께 떠나는 것은 도대체 얼마 만이었는지 모르겠어요. 항상 어디를 가든 옆구리를 찌르면 “잘 다녀와~!”라고 말하고는 자신만의 철벽에 숨어버리기 때문에 그 분과 둘이서만 다녔거든요. 그래도 2022년 들어 세 사람이 모처럼 남해 펜션에서 스파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니 이번만큼은 꼭 세 사람이 같이 가야 한다고 그분이 최후 통첩을 내린다 ㅋㅋㅋ 그렇게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사천 동생동네를 지나 삼천포대교를 통과할 때부터 열심히 영상도 찍고 브이로그도 만들어 본다. 남해 여행은 정말 얼마만인지!!

오래 전에 아들이 초등학생 때인가? 조카와 동생과 넷이서 독일마을에 들렀을 때의 기억을 돌이켜보면 이렇게 많은 음식점과 카페로 북적이는 요즘 모습이 너무 낯설고 어색합니다. 펜션 체크인 시간이 오후 3시인데 남해 독일마을을 지나는 길이기도 하고 요즘은 오후 2시 정도라 잠깐 들러보기도 했습니다. 마침 일요일이라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바람이 좀 차가워서 정말 차로 휙 둘러본게 전부였지만^^* 오래 전에 아들이 초등학생 때인가? 조카와 동생과 넷이서 독일마을에 들렀을 때의 기억을 돌이켜보면 이렇게 많은 음식점과 카페로 북적이는 요즘 모습이 너무 낯설고 어색합니다. 펜션 체크인 시간이 오후 3시인데 남해 독일마을을 지나는 길이기도 하고 요즘은 오후 2시 정도라 잠깐 들러보기도 했습니다. 마침 일요일이라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바람이 좀 차가워서 정말 차로 휙 둘러본게 전부였지만^^*

 

 

오히려 남해 독일마을보다는 ‘스파펜션 73보야지펜션’에서 차로 2분 정도의 몽돌해변에서 보낸 시간이 훨씬 흥미롭고 즐거웠다는 얘기다. 혹시 낚시를 할 수 있을까, 고둥이 잡힐 수 있을까 싶어서 펜션에서 가장 가까운 바닷가에 잠깐 갔을 뿐인데 이렇게 아름답고 조용하고 예쁜 몽돌해변이 있다니!!! 그 분은 고동이 있을 만한 곳을 찾기 위해 헤매고, 아들과 저는 모래가 아닌 통통한 몽돌에 정신이 팔려 물빠짐 같은 돌을 찾기 위해 헤매고 있어요 ㅋㅋㅋㅋ 셀카봉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탓에 많은 몽돌들 사이에 핸드폰을 세워놓고 타이머에 맞춰 가족사진을 아무렇게나 찍어봤어요ㅋㅋㅋㅋ 오히려 남해 독일마을보다는 ‘스파펜션 73보야지 펜션’에서 차로 2분 정도의 몽돌해변에서 보낸 시간이 훨씬 더 흥미롭고 즐거웠다는 이야기다. 혹시 낚시를 할 수 있을까, 고둥이 잡힐 수 있을까 싶어서 펜션에서 가장 가까운 바닷가에 잠깐 갔을 뿐인데 이렇게 아름답고 조용하고 예쁜 몽돌해변이 있다니!!! 그 분은 고동이 있을 만한 곳을 찾기 위해 헤매고, 아들과 저는 모래가 아닌 통통한 몽돌에 정신이 팔려 물빠짐 같은 돌을 찾기 위해 헤매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셀카봉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탓에 많은 몽돌들 사이에 휴대폰을 세워놓고 타이머에 맞춰 가족사진을 아무렇게나 찍어보았습니다.ㅋㅋ

한두 번 던져보니 물빠짐 5번은 성공해야 마무리되는 것 같고 열심히 던지는 신공은 정말 이번에는 느낌이 좋네요라는 말에 속아서 동영상을 한 일곱 번은 찍은 것 같아요 마침 그분이 남자들끼리 내기하려고 온 순간에 걔가 던진 돌이 무려 10번정도의 물빠짐을 뚝딱뚝딱 만들었다는거야 ㅋㅋㅋ근데 그걸 영상으로 못 남겼다는 얘기 아쉽지만 이거 또 하려면 안 되니까 ㅋㅋㅋ 이 깨끗한 바다랑 맑은 바닷물만 잠깐 보고 체크인 시간 조금 지나서 두민펜션 입성! 한두 번 던져보니 물빠짐 5번은 성공해야 마무리되는 것 같고 열심히 던지는 신공은 정말 이번에는 느낌이 좋네요라는 말에 속아서 동영상을 한 일곱 번은 찍은 것 같아요 마침 그분이 남자들끼리 내기하려고 온 순간에 걔가 던진 돌이 무려 10번정도의 물빠짐을 뚝딱뚝딱 만들었다는거야 ㅋㅋㅋ근데 그걸 영상으로 못 남겼다는 얘기 아쉽지만 이거 또 하려면 안 되니까 ㅋㅋㅋ 이 깨끗한 바다랑 맑은 바닷물만 잠깐 보고 체크인 시간 조금 지나서 두민펜션 입성!

언덕 위에 컨테이너 형태로 지어진 붉은 바탕의 아담한 남해 펜션입니다 커플펜션으로도 유명해서 가족끼리 오기에도 딱 좋았던 곳! 게다가 다음날 일출의 장관을 펜션 객실에서 그대로 마주할 수 있다는 그런 이야기! 주차를 하는데 바라보고 반갑게 인사해준 사장님 내외분도 정말 친절했어요. 체크인 시간에 맞춰 방을 따뜻하게 해놨는지, 추운 날씨에 방에 들어갔을 때 후끈후끈한 방바닥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이미 이런 배려에 몸도 녹고 마음도 녹고 있습니다 (웃음) 저희 가족이 1박2일로 편안한 곳은 정면에 보이는 C1 객실입니다 언덕 위에 컨테이너 형태로 지어진 붉은 바탕의 아담한 남해 펜션입니다 커플펜션으로도 유명해서 가족끼리 오기에도 딱 좋았던 곳! 게다가 다음날 일출의 장관을 펜션 객실에서 그대로 마주할 수 있다는 그런 이야기! 주차를 하는데 바라보고 반갑게 인사해준 사장님 내외분도 정말 친절했어요. 체크인 시간에 맞춰 방을 따뜻하게 해놨는지, 추운 날씨에 방에 들어갔을 때 후끈후끈한 방바닥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이미 이런 배려에 몸도 녹고 마음도 녹고 있습니다 (웃음) 저희 가족이 1박2일로 편안한 곳은 정면에 보이는 C1 객실입니다

사장님이 객실 안내도 침착하게 잘해주셨어요. 문을 열면 제일 먼저 이렇게 원룸 형태의 객실 주방과 아일랜드 테이블이 눈에 들어옵니다. 커플펜션 분위기에 맞게 슬리퍼도 두 켤레가 딱! 사장님이 객실 안내도 침착하게 잘해주셨어요. 문을 열면 제일 먼저 이렇게 원룸 형태의 객실 주방과 아일랜드 테이블이 눈에 들어옵니다. 커플펜션 분위기에 맞게 슬리퍼도 두 켤레가 딱!

실은 요즘은 일반 사진보다 동영상이 주는 현장감이 훨씬 크니까, 동영상을 찍어 본 것을 보세요^^* 실은 요즘은 일반 사진보다 동영상이 주는 현장감이 훨씬 크니까, 동영상을 찍어 본 것을 보세요^^*

대략 2명에 맞춰서 준비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만. 아일랜드 테이블 의자도 2개, 싱크대 위 수납장 안의 컵도 2개이기 때문에 일회용 컵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인덕션 하이라이트도 있고 전자레인지와 냉동 가능한 미니 냉장고도 있어서 작은 음식 정도는 (라면 같은 것) 만드는데 불편하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여기는 정말 준비하는게 술정도면 다일남해바베큐펜션이라고 해서 먹은건 라면정도??? 대략 2명에 맞춰서 준비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만. 아일랜드 테이블 의자도 2개, 싱크대 위 수납장 안의 컵도 2개이기 때문에 일회용 컵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인덕션 하이라이트도 있고 전자레인지와 냉동 가능한 미니 냉장고도 있어서 작은 음식 정도는 (라면 같은 것) 만드는데 불편하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여기는 정말 준비하는게 술정도면 다일남해바베큐펜션이라고 해서 먹은건 라면정도???

 

칼, 도마, 후라이팬, 가위, 냄비, 집게 등 주방기구는 크게 부족함 없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안내문에도 적혀있지만, 혹시 더 필요한 비품이 있다면 사장님께 신중하게 문의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칼, 도마, 후라이팬, 가위, 냄비, 집게 등 주방기구는 크게 부족함 없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안내문에도 적혀있지만, 혹시 더 필요한 비품이 있다면 사장님께 신중하게 문의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옷걸이도 2개 준비되어 있는 옷걸이 거치대 옷걸이도 2개 준비되어 있는 옷걸이 거치대

2인 침대와 함께 저희 가족은 성인 3명이기 때문에 여분의 침구가 1세트 침대 밑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화장대처럼 쓸만한 거울이 벽에 걸려 있습니다 스툴은 드라이어가 놓여있는 선반 아래에 있기 때문에 여기서 옷매무새를 고치면 될 것 같다. 그래도 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세면대 거울이 변기 밖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저 작은 거울이 아니더라도 거울을 볼 수 있는 곳은 또 있다. 2인 침대와 함께 저희 가족은 성인 3명이기 때문에 여분의 침구가 1세트 침대 밑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화장대처럼 쓸만한 거울이 벽에 걸려 있습니다 스툴은 드라이어가 놓여있는 선반 아래에 있기 때문에 여기서 옷매무새를 고치면 될 것 같다. 그래도 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세면대 거울이 변기 밖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저 작은 거울이 아니더라도 거울을 볼 수 있는 곳은 또 있다.

다른 디자인의 미니멀한 의자도 작은 거실형 창가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와이파이가 너무 잘 돼요. 스탁키와 다른 화분 하나가 창가에 놓여 있는 것을 보면 공기정화는 자연스러워지는 느낌이랄까 ^^* 무엇보다 바닥이 뜨거워서 겨울에 남해를 보러 여행을 온 사람들에게는 이 정도의 환영은 없을 것 같다. 다른 디자인의 미니멀한 의자도 작은 거실형 창가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와이파이가 너무 잘 돼요. 스탁키와 다른 화분 하나가 창가에 놓여 있는 것을 보면 공기정화는 자연스러워지는 느낌이랄까 ^^* 무엇보다 바닥이 뜨거워서 겨울에 남해를 보러 여행을 온 사람들에게는 이 정도의 환영은 없을 것 같다.

비데가 설치된 화장실과 수건이 비치된 세면대입니다. 사실 낯을 가리는 사이가 아니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 아무래도 원룸형이다 보니까 볼일을 볼 때 TV 소리를 크게 하거나 그분을 밖으로 내쫓는 경우도 있어서 그게 좀 불편하긴 했어요. 알고 지내다가 결혼한 지 무려 30년이 지났는데 왜 아직도 방귀를 뀌지 않았는지 ㅋㅋㅋㅋㅋㅋ여전히 그분한테는 아드님의 어머니보다는 여자이고싶다고나할까 비데가 설치된 화장실과 수건이 비치된 세면대입니다. 사실 낯을 가리는 사이가 아니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 아무래도 원룸형이다 보니까 볼일을 볼 때 TV 소리를 크게 하거나 그분을 밖으로 내쫓는 경우도 있어서 그게 좀 불편하긴 했어요. 알고 지내다가 결혼한 지 무려 30년이 지났는데 왜 아직도 방귀를 뀌지 않았는지 ㅋㅋㅋㅋㅋㅋ여전히 그분한테는 아드님의 어머니보다는 여자이고싶다고나할까

 

무엇보다 73보야지펜션의 특장점 중 하나인 욕실!!! 바로 이러한 남해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월풀욕조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남해펜션이라는 점!!!! 바베큐도 단독 야외테이블에서 바다를 보며 할 수 있고 빵빵한 제트기를 타고 반신욕으로도 목욕으로도 즐기는 그 순간의 행복감이란!!!! 무엇보다 73보야지펜션의 특장점 중 하나인 욕실!!! 바로 이러한 남해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월풀욕조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남해펜션이라는 점!!!! 바베큐도 단독 야외테이블에서 바다를 보며 할 수 있고 빵빵한 제트기를 타고 반신욕으로도 목욕으로도 즐기는 그 순간의 행복감이란!!!!

이쯤에서 객실 이용 안내문도 훑어보자 이쯤에서 객실 이용 안내문도 훑어보자

바베큐 2인분+된장찌개+밥+다음날 아침 인원수만큼 떡국 바베큐 2인분+된장찌개+밥+다음날 아침 인원수만큼 떡국

이 모든것이 펜션 비용으로 1만원만 추가하면 제공된다고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솔직히 알고 왔지만 괜히 가격을 생각하면 음식의 맛이나 구성에서도 그렇고 괜히 눈치가 보일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세상에~ 정말 친절하게 숯불도 일일이 깨워주고 나중에 숯이 부족하다고 하면 바로 리필도 해주고 김치나 쌈장 같은 건 그냥 리필도 해주는 그런 분위기거든요. 이 모든것이 펜션 비용으로 1만원만 추가하면 제공된다고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솔직히 알고 왔지만 괜히 가격을 생각하면 음식의 맛이나 구성에서도 그렇고 괜히 눈치가 보일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세상에~ 정말 친절하게 숯불도 일일이 깨워주고 나중에 숯이 부족하다고 하면 바로 리필도 해주고 김치나 쌈장 같은 건 그냥 리필도 해주는 그런 분위기거든요.

바로 이 상차림이 바비큐 상차림입니다. 2인 기준으로 바베큐 목살과 삼겹살, 된장찌개와 밥까지 알차게 준비해주시는데 이게 1만원이라니 믿어지시나요???? 정말 된장찌개도 두부 때 많이 들어가서 얼마나 고소했던지.. 아들이 있기 때문에 한 그릇 더 준비해준 밥에 김치도 맛있습니다. 맛있어! 바로 이 상차림이 바베큐 상차림입니다. 2인 기준으로 바베큐 목살과 삼겹살, 된장찌개와 밥까지 알차게 준비해주시는데 이게 1만원이라니 믿어지시나요???? 정말 된장찌개도 두부 때 많이 들어가서 얼마나 고소했던지.. 아들이 있기 때문에 한 그릇 더 준비해준 밥에 김치도 맛있습니다. 맛있다!

자연스럽게 가위와 가위를 집어들었던 그 분. 국내산 새우는 일부러 집에서 가져왔는데 불이 좀 약해서 굽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숯 향을 같이 느끼니까 얼마나 구수한지… 가지고 와서 너무 좋던데. ^^* 자연스럽게 가위와 가위를 집어들었던 그 분. 국내산 새우는 일부러 집에서 가져왔는데 불이 좀 약해서 굽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숯향을 같이 느끼니까 얼마나 고소한지…가져와서 정말 다행이야.^^*

 

 

 

날씨가 이날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여서 야외 바비큐가 가능할까 봐 조금 걱정했거든요. 그래도 모처럼 놀러왔으니 불향기가 나는 고기는 맛봐야하지 않을까 (웃음) 펜션안에 자이글도 있었지만 핫팩과 담요를 가지고 와서 꽁꽁 싸매고 두남자가 구워주는 코기를 만끽한 시간입니다 계속 추우면 돌아다니면서도 고기가 맛있으면, 돼지고기가 맛있다고, 고기를 먹고 고개를 들면 바로 보이는 남해의 풍경 덕분에 술맛이 작렬, 고기맛이 작렬! 양이 생각보다 많이 남지 않을까 했더니 그래도 모든 고기를 다 클리어했어요 날씨가 이날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여서 야외 바비큐가 가능할까 봐 조금 걱정했거든요. 그래도 모처럼 놀러왔으니 불향기가 나는 고기는 맛봐야하지 않을까 (웃음) 펜션안에 자이글도 있었지만 핫팩과 담요를 가지고 와서 꽁꽁 싸매고 두남자가 구워주는 코기를 만끽한 시간입니다 계속 추우면 돌아다니면서도 고기가 맛있으면, 돼지고기가 맛있다고, 고기를 먹고 고개를 들면 바로 보이는 남해의 풍경 덕분에 술맛이 작렬, 고기맛이 작렬! 양이 생각보다 많이 남지 않을까 했더니 그래도 모든 고기를 다 클리어했어요

술도 힘들게 마셨겠다, 베이징 올림픽 루지 경기를 보고 롤러코스터를 돌려 스파도 진하게 하고 일출도 금방 할 수 있다고 해서 다음날 시간에 맞춰 일어나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자고 알람까지 맞춰 잤다. 근데 꼭 이렇게 챙겨주려고 하면 눈이 빨리 떠버리는 것이 함정..새벽 새벽 4시도 되지 않아 일어나 3시간 동안 뒹굴며 만난 남해 바다의 일출 모습입니다! 하늘은 또 왜 그렇게 예뻤는지.. 구름은 어때요! 영상으로 바뀌는 시간에 맞춰서 찍어봤어. 73 VOYAGE 펜션 아침식사 술도 힘들게 마셨겠다 베이징 올림픽 루지 경기를 보고 롤러코스터를 돌려 스파도 진하게 하고 일출도 금방 할 수 있다고 했으니 다음날 시간에 맞춰 일어나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자고 알람까지 맞춰 잤다. 근데 꼭 이렇게 챙겨주려고 하면 눈이 빨리 떠버리는 것이 함정..새벽 새벽 4시도 되지 않아 일어나 3시간 동안 뒹굴며 만난 남해 바다의 일출 모습입니다! 하늘은 또 왜 그렇게 예뻤는지.. 구름은 어때요! 영상으로 바뀌는 시간에 맞춰서 찍어봤어. 73VOYAGE 펜션 조식

해돋이도 봤겠구나, 부족한 잠을 청하려고 맞이한 아침 떡국입니다. 아들놈까지 깨워서 셋이 같이 먹어버린 만두떡국입니다. 사실 이 떡국이 2022년에 첫 떡국이었거든요. 심지어 오늘 그분 생일인데… 미역국은 밤에 맛보기로 하고 우선 떡국으로 입을 닦았습니다 아무튼 정말 준비할것은 칫솔과 치약정도의 개인세면도구.. 과자와 술, 아 참… 물은 따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저녁에는 제대로 바비큐와 된장찌개와 밥이, 아침에는 이렇게 따뜻한 떡국이 제공되는 남해 스파펜션 73보야지펜션! 해돋이도 봤겠구나, 부족한 잠을 청하려고 맞이한 아침 떡국입니다. 아들놈까지 깨워서 셋이 같이 먹어버린 만두떡국입니다. 사실 이 떡국이 2022년에 첫 떡국이었거든요. 심지어 오늘 그분 생일인데… 미역국은 밤에 맛보기로 하고 우선 떡국으로 입을 닦았습니다 아무튼 정말 준비할것은 칫솔과 치약정도의 개인세면도구.. 과자와 술, 아 참… 물은 따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저녁에는 제대로 바비큐와 된장찌개와 밥이, 아침에는 이렇게 따뜻한 떡국이 제공되는 남해 스파펜션 73보야지펜션!

떡국, 그렇게 먹어도 피자 배와 햄버거 배는 따로 있다며 다시 독일 마을 레스토랑에 들러서 예쁘게 흡입하고 돌아왔다는 그런 이야기 ㅋㅋㅋㅋ 아무튼 남해 여행 반 이상은 먹방 아니겠냐 하면 숯 준비해줘서 몇 만원씩 따로 받는 그런 펜션은 아니랍니다~~ 숯값도 안 되는 1만원에 2인 바비큐를 준비해주는 펜션이라니… 칭찬을 남발할 수밖에 없는 美친 가성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근 5분 거리의 독일마을과 2, 3분 거리의 몽돌해변도 정말 볼거리인 것 같아 주변 숙소로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 떡국, 그렇게 먹어도 피자 배와 햄버거 배는 따로 있다고 하고, 또 독일 마을 레스토랑에 들러서 깨끗이 빨고 돌아왔다는 그런 이야기 ㅋㅋㅋㅋ 아무튼 남해 여행 반 이상은 먹방 아니겠냐 하면 숯 준비해줘서 몇 만원씩 따로 받는 그런 펜션은 아니랍니다~~ 숯값도 안 되는 1만원에 2인 바비큐를 준비해주는 펜션이라니… 칭찬을 남발할 수밖에 없는 美친 가성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근 5분 거리의 독일마을과 2, 3분 거리의 몽돌해변도 정말 볼거리인 것 같아 주변 숙소로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

두민펜션 73voyage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925 두민펜션 73voyage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925